대한변리사회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17일 오후 호텔 리츠칼튼서울에서
기념식과 "변리사의 밤" 행사를 가졌다.

기념표어 현상공모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과 연예인.성악가 초청 공연도
함께 열렸고 참석자들은 산업재산권이 국가경쟁력제고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변리사의 역할증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자리에는 김명신 변리사회회장 김덕룡 정무1장관
이상희 한국발명진흥회장 정해주 특허청장
가재환 사법연수원장 등 정관계.발명.과학기술계인사, 역대
변리사회장 및 특허청장, 변리사회원 등 총 1천2백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