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금 출연금액 내년말까지 6백55억원 달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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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이달부터 내년말까지 각종 국제기구에 출연 또는 출자할
금액이 약 6백55억원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재경원은 16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에 따라 내년중 OECD에 기본
활동비(3백70만달러)와 선택적활동비(1백만달러)를 포함,4백70만달러를
납부하기로 했다.
또 국제개발협회(IDA)에 2천3백16만달러를,아프리카개발은행(AfDB)에
8백86만달러를,기술자문신탁기금(KTCF)에 2백만달러등을 출자.출연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재경원은 빠르면 올해중,늦어도 내년 3월까지 국제결제은행(BIS)
가입에 따라 3천9백만달러를 출자해야한다.
이에따라 BIS출자금을 내년초에 납입할 경우 내년중 국제기구 출연.출자규
모는 7천7백72만달러로 올해 출자.출연금(5백62만달러)의 13.8배에 달하게
된다.
< 최승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7일자).
금액이 약 6백55억원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재경원은 16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에 따라 내년중 OECD에 기본
활동비(3백70만달러)와 선택적활동비(1백만달러)를 포함,4백70만달러를
납부하기로 했다.
8백86만달러를,기술자문신탁기금(KTCF)에 2백만달러등을 출자.출연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재경원은 빠르면 올해중,늦어도 내년 3월까지 국제결제은행(BIS)
가입에 따라 3천9백만달러를 출자해야한다.
이에따라 BIS출자금을 내년초에 납입할 경우 내년중 국제기구 출연.출자규
모는 7천7백72만달러로 올해 출자.출연금(5백62만달러)의 13.8배에 달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