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스클럽 호주 진출..대붕인터내쇼날에 상호대여 상품공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뉴코아백화점이 독자적으로 만든 한국형 할인점 킴스클럽이 호주
최대도시인 시드니에 내달말 문을 연다.
뉴코아는 12일 식품및 주류수출업체인 대붕인터내쇼날과 상호대여및
상품공급계약을 맺고 내달 30일 호주 시드니 캠시(Campsy)지역에
매장면적 500평규모의 할인매장 킴스클럽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이 점포의 운영은 대붕인터내쇼날의 호주현지법인 대붕인터내셔널
CO.PTY.LTD가 맡게되며 뉴코아는 500여종의 상품공급과 점포경영지도를
해줄 계획이다.
뉴코아는 상호사용료로 연간 1만달러, 로열티로 연매출액의 1%를
지급받는다.
뉴코아는 이달중 준비요원 10명을 파견, 매장꾸미기 상품진열 전산시스템
설치등 점포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코아는 우선 대붕인터내쇼날 호주현지법인에 500만달러어치의
킴스클럽상품을 수출하며 내년 한햇동안 1,000만달러어치를 내보내기로했다.
킴스클럽 호주점포는 국내 유통업체가 해외에서 로열티를 받고
경영지도를 해주는 첫 사례여서 주목되고있다.
이 점포는 또 한국소비재상품으로 현지인들을 파고드는 교두보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
이 점포는 국내 킴스클럽과 달리 오전 10-오후 10시까지 하루 12시간,
연중무휴로 영업한다.
또 비회원제 창고형매장으로 운영된다.
뉴코아백화점 무역부 박경용차장은 "오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을 겨냥,
한국상품을 호주인들에게 널리 알리기위해 현지에 점포를 내게된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창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3일자).
최대도시인 시드니에 내달말 문을 연다.
뉴코아는 12일 식품및 주류수출업체인 대붕인터내쇼날과 상호대여및
상품공급계약을 맺고 내달 30일 호주 시드니 캠시(Campsy)지역에
매장면적 500평규모의 할인매장 킴스클럽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이 점포의 운영은 대붕인터내쇼날의 호주현지법인 대붕인터내셔널
CO.PTY.LTD가 맡게되며 뉴코아는 500여종의 상품공급과 점포경영지도를
해줄 계획이다.
뉴코아는 상호사용료로 연간 1만달러, 로열티로 연매출액의 1%를
지급받는다.
뉴코아는 이달중 준비요원 10명을 파견, 매장꾸미기 상품진열 전산시스템
설치등 점포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코아는 우선 대붕인터내쇼날 호주현지법인에 500만달러어치의
킴스클럽상품을 수출하며 내년 한햇동안 1,000만달러어치를 내보내기로했다.
킴스클럽 호주점포는 국내 유통업체가 해외에서 로열티를 받고
경영지도를 해주는 첫 사례여서 주목되고있다.
이 점포는 또 한국소비재상품으로 현지인들을 파고드는 교두보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
이 점포는 국내 킴스클럽과 달리 오전 10-오후 10시까지 하루 12시간,
연중무휴로 영업한다.
또 비회원제 창고형매장으로 운영된다.
뉴코아백화점 무역부 박경용차장은 "오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을 겨냥,
한국상품을 호주인들에게 널리 알리기위해 현지에 점포를 내게된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창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