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학년도 대입 특차모집 원서접수 마감결과 중하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모집인원중 1만7천여명이 미달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곧이어 치러지는
전국1백45개대(교육대 포함)의 정시모집 인원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따라 정시모집에서 복수지원에도 불구하고 각 대학들의 경쟁률이
예상보다 낮아지고 합격선도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윤성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