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SBS, 새 주말극 '꿈의 궁전' 방영 .. 1월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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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는 29일 끝나는 "행복의 시작"에 이어 97년 1월5일 오후 8시50분
부터 새 주말드라마 "꿈의 궁전"을 방송한다.
작가 윤정건씨가 극본, "사랑이 꽃피는 나무", "두려움 없는 사랑"의 운군일
PD가 연출을 맡은 이 드라마는 고급 레스토랑 "꿈의 궁전"에서 주인과 종업원
들이 서로 사랑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그리게 된다.
속으로 착하지만 겉으로는 껄렁한 김석환(이훈)과 작곡가 지망생인 친구
유민상(이승우), 약간 모자란 듯하지만 꾸밈없는 여성 오정민(김지호),
직선적인 말괄량이 허미강(김원희)이 개성있는 종업원으로 등장, 이야기의
중심축을 이룬다.
특히 유흥업소에서 도망쳐 이 레스토랑 주방에서 일하는 오정민은 친하게
지내는 늙은 지배인 지원호(이순재)가 엄청난 재산가로 밝혀지면서 신데렐라
로 변신, 눈길을 모은다.
시골에서 가출, 산전수전 다 겪고 어렵게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주인 양금옥
역은 이응경이 맡는다.
운군일 PD는 "살아가는 과정이 바른 길이면 그 인생은 아름다운 것이
아니겠느냐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0일자).
부터 새 주말드라마 "꿈의 궁전"을 방송한다.
작가 윤정건씨가 극본, "사랑이 꽃피는 나무", "두려움 없는 사랑"의 운군일
PD가 연출을 맡은 이 드라마는 고급 레스토랑 "꿈의 궁전"에서 주인과 종업원
들이 서로 사랑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그리게 된다.
속으로 착하지만 겉으로는 껄렁한 김석환(이훈)과 작곡가 지망생인 친구
유민상(이승우), 약간 모자란 듯하지만 꾸밈없는 여성 오정민(김지호),
직선적인 말괄량이 허미강(김원희)이 개성있는 종업원으로 등장, 이야기의
중심축을 이룬다.
특히 유흥업소에서 도망쳐 이 레스토랑 주방에서 일하는 오정민은 친하게
지내는 늙은 지배인 지원호(이순재)가 엄청난 재산가로 밝혀지면서 신데렐라
로 변신, 눈길을 모은다.
시골에서 가출, 산전수전 다 겪고 어렵게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주인 양금옥
역은 이응경이 맡는다.
운군일 PD는 "살아가는 과정이 바른 길이면 그 인생은 아름다운 것이
아니겠느냐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