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하락이 계속된 7일 기관투자가들은 매매규모를 줄이며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기관투자가들(증권사 제외)은 주문기준으로 87만주를 매도하고 59만주를
매수해 "팔자"가 28만주 더 많았다.

기관별로는 투신이 27만주를 순매도하며 기관매도세를 주도했다.

< 주요매매종목 > (단위:만주)

<>매수=종합기술금융신(2.3) 세풍(2.0) 종합기술금융(2.0) 상업은행(1.8)
대영전자(1.6) 화승화학(1.5) 현대산업개발신(1.5) 코오롱(1.4)
한일리스(1.3)

<>매도=우리자동차판매우(6.1) 영남종금(5.8) 삼삼종금신(4.1)
강원산업(4.0) 삼성물산(4.0) 제일종금(3.0) 조흥은행(2.9)
동원증권(1.9) 현대해상(1.6) 한화종금(1.6)

< 외국인 > (단위:만주)

외국인들은 이날 70억원어치를 매도하고 44억원어치를 매수해 26억원어치의
매도우위를 이어갔다.

<>매수=조흥은행(14) 한일은행(5) 한전(4) 우리자동차판매1신(3)
장기신용은행(2)

<>매도=조흥은행(13) 상업은행(8) 한일은행(4) LG전자(3) 제일은행(2)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