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가짜약 판매 관련 연예인 소환 조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지검 강력부 (서영제 부장검사)는 3일 연예인 동원 가짜약 판매
사건과 관련, "군산 그랜드파"가 동원한 코미디언 송해씨와 탤런트
김상순씨 영화배우 "트위스트 김" (본명 김한섭)씨 등을 소환, 조사했다.
검찰조사에서 송씨등은 공연출연과정에서 군산 그랜드파로부터 강압을
받거나 공연료 갈취는 없었으며 출연료명목으로 4천만~7천만원의 돈을
받았으나 가짜약인 줄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4일에는 배삼룡 최무룡 양훈 홍성민씨 등 6명에 대해 소환조사를
벌이는 등 나머지 연예인 10여명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대로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 이심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4일자).
사건과 관련, "군산 그랜드파"가 동원한 코미디언 송해씨와 탤런트
김상순씨 영화배우 "트위스트 김" (본명 김한섭)씨 등을 소환, 조사했다.
검찰조사에서 송씨등은 공연출연과정에서 군산 그랜드파로부터 강압을
받거나 공연료 갈취는 없었으며 출연료명목으로 4천만~7천만원의 돈을
받았으나 가짜약인 줄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4일에는 배삼룡 최무룡 양훈 홍성민씨 등 6명에 대해 소환조사를
벌이는 등 나머지 연예인 10여명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대로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 이심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