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첨단 CG기술, 이젠 국내서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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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 라이즈"나 "터미네이터 2"등에 나오는 화려한 컴퓨터그래픽기법을
외국에 나가지 않고 국내에서도 배울 수 있게 된다.
워크스테이션 제조업체로 유명한 미실리콘그래픽스사는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과 특수영상기술을 가르칠 실리콘스튜디오 공인교육센터(ATSC)를
내년초까지 국내에 설립키로 했다.
ATSC는 실리콘그래픽스사가 뉴욕 스페인 인도등 세계 6곳에서 운영중인
최첨단 컴퓨터그래픽교육기관으로 동아시아에 설립되기는 한국이 처음.
실리콘그래픽스사는 동아건설과 함께 50억원을 공동투자, 연평균 1,000~
2,000명을 교육할 수 있는 교육센터를 내년초 개강할 방침이다.
운영을 맡게 될 동아건설은 서울ATSC의 정식명칭을 "동아 미디어
인스티듀트(DAMI)"로 결정했다.
동아건설은 DAMI를 최첨단 장비를 갖춘 전문가전용 교육센터로 운영키로
하고 미실리콘그래픽스사로부터 그래픽 전용 슈퍼컴퓨터인 "오닉스"와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인디고2" 중형서버"O2"등 장비 다수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수강생들은 1인당 1장비이상의 환경에서 첨단 컴퓨터그래픽
기법을 교육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대상은 현직 컴퓨터 그래픽디자이너와 아티스트 관련분야경영자등
전문가들이며 최소1주일에서 1개월간 단기코스로 새로운 그래픽기법이나
툴등의 이용방법을 교육받는다.
교과목은 방송영상기술인 가상세트(Virtual Set) 가상현실(VR)캐릭터
애니메이션등을 포함, 3차원애니메이션 2차원페인팅기법등 총 20여과목.
강사진은 헐리우드현지에서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영화제작 실무자들과
국내 유명 컴퓨터그래픽 디자이너들이 맡는다.
< 박수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3일자).
외국에 나가지 않고 국내에서도 배울 수 있게 된다.
워크스테이션 제조업체로 유명한 미실리콘그래픽스사는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과 특수영상기술을 가르칠 실리콘스튜디오 공인교육센터(ATSC)를
내년초까지 국내에 설립키로 했다.
ATSC는 실리콘그래픽스사가 뉴욕 스페인 인도등 세계 6곳에서 운영중인
최첨단 컴퓨터그래픽교육기관으로 동아시아에 설립되기는 한국이 처음.
실리콘그래픽스사는 동아건설과 함께 50억원을 공동투자, 연평균 1,000~
2,000명을 교육할 수 있는 교육센터를 내년초 개강할 방침이다.
운영을 맡게 될 동아건설은 서울ATSC의 정식명칭을 "동아 미디어
인스티듀트(DAMI)"로 결정했다.
동아건설은 DAMI를 최첨단 장비를 갖춘 전문가전용 교육센터로 운영키로
하고 미실리콘그래픽스사로부터 그래픽 전용 슈퍼컴퓨터인 "오닉스"와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인디고2" 중형서버"O2"등 장비 다수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수강생들은 1인당 1장비이상의 환경에서 첨단 컴퓨터그래픽
기법을 교육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대상은 현직 컴퓨터 그래픽디자이너와 아티스트 관련분야경영자등
전문가들이며 최소1주일에서 1개월간 단기코스로 새로운 그래픽기법이나
툴등의 이용방법을 교육받는다.
교과목은 방송영상기술인 가상세트(Virtual Set) 가상현실(VR)캐릭터
애니메이션등을 포함, 3차원애니메이션 2차원페인팅기법등 총 20여과목.
강사진은 헐리우드현지에서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영화제작 실무자들과
국내 유명 컴퓨터그래픽 디자이너들이 맡는다.
< 박수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