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회장 성하현)는 자선골프대회에서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1,178만원을 27일 수원 중앙양로원 (원장 백이선
목사)에 전달했다.

협회는 프로골퍼의 이미지 제고 및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90년이후 매년
자선대회를 열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일 프라자CC에서 131명 (프로 34명, 아마 97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