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 부문 : LG건설 수원호매실아파트 ]

현대건설과 함께 건축부문 최우수사업소상을 받은 LG건설 수원아파트현장은
녹지아파트건설 먼지최소화 현장개방 등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원의 교통중심축인 수원역에서 서북쪽으로 8Km지점에 위치한 이 현장은
서수원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정도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짓고 있는데도
완벽한 공정관리와 환경건축을 지켜나가 주목을 끌고 있다.

이 현장은 자율적인 안전관리로 무재해달성에 최대 역점을 두고 있다.

근로자와 직원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는 물론 자율적인 안전관리도 강화,
안전한 현장이 되도록 했다.

또 주변 환경에 극히 해로운 비산먼지발생을 최소화하는 한편 건설폐기물을
분리수거해 깨끗한 건설현장의 이미지를 심는데 힘을 쏟았다.

이를 바탕으로 아파트입주예정자들에게 현장을 개방, 고객과 회사간의
신뢰쌓기에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