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964만주 28~29일 입찰 .. 참가요령/향후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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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주식 공개입찰이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일반인과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개입찰에는 모두
964만주(지분율 3.35%)를 매각하게 되며 예정가는 주당 3만7,600원이다.
입찰은 50주 이상, 10주 단위로 신청해야 한다.
<>입찰 방법
=국민은행 각 지점.영업소에서 희망 입찰가격과 수량을 적어 청약하면 된다.
개인은 주민등록증과 사본을, 법인은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해야 하며 응찰
금액의 10%를 증거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입찰가격은 최저가 3만7,600원부터 100원 단위로 청약하며 입찰수량은
최저 50주에 10주 단위로 무제한이다.
낙찰은 입찰가격이 높은 순서대로이고 입찰가격이 같을 때는 입찰수량이
많은 사람이 우선 배정받는다.
낙찰공고는 12월4일 서울신문에 게재되며 12월4~5일 낙찰받은 주식대금을
납부하고 주권교부증을 받아야 한다.
청약시 입출금이 자유로운 국민은행 통장에 증거금을 입금하면 되지만
입찰일(28~29일)과 주식대금 납부일(12월4~5일)에는 이 통장을 다른 용도로
사용할수 없다.
<>예상 낙찰가
=증권전문가들은 한국통신의 상장여부에 확신이 서지 않고 증시가 침체
상태인 점을 감안, 낙찰가가 그다지 높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리사주를 대상으로 지난 25~26일 실시한 매각에서도 한국통신직원들
가운데 인수를 포기한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경제연구소 전병서 연구위원(한경애널리스트)은 "최근들어 통신주 물량
이 늘어나고 있는데다 98년이후 제2시내전화 사업자가 선정되면 한국통신의
독점적 지위도 흔들려 매력을 잃을까 우려된다"며 "낙찰가는 예정가에서
크게 오르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증권사들은 예정가인 3만7,600원에서 3만9,000원대에서 낙찰가가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상장후 예상주가
=상장후 예상주가는 예상낙찰가보다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상장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정부가 내년 상장을 추진한다고 하고 있으나 증시침체가 지속되면 이 또한
연기될 가능성이 높은게 사실이다.
다만 현재 사채시장에서 한국통신 주식이 3만9,000~4만2,500원대에서 거래
되고 있으므로 상장후 주가는 이보다는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통신과 유사한 업종인 한국이동통신은 45만원대, 데이콤은 10만원대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말을 기준으로 주당순이익(EPS)은 이동통신이 3만1,812원으로 가장
높고 한국통신 1,455원, 데이콤 1,073원 등의 순서이다.
그러나 이동통신과 데이콤의 경우 자본금이 286억원과 716억원에 지나지
않는데 비해 한국이동통신은 한전의 절반 수준인 1조4,395억원이나 돼
상장후 주가흐름이 가볍지 않을 전망이다.
<>투자 전략
=지난 94년까지 한국통신 주식은 정보통신주의 부각과 함께 인기를
구가했다.
당장의 상장여부 불투명으로 장외주가는 낮은 편이나 고속 성장산업임을
감안, 장기투자전략을 세워볼만 하다는게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당장에 팔아치우지 않을 계획이라면 장기적 안목에서 투자해볼한 하다는 것.
다만 이번 입찰에서 낙찰가격은 예정가보다 크게 높지 않게 쓰는 전략을
택해볼만 하다고 추천하고 있다.
<정태웅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8일자).
일반인과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개입찰에는 모두
964만주(지분율 3.35%)를 매각하게 되며 예정가는 주당 3만7,600원이다.
입찰은 50주 이상, 10주 단위로 신청해야 한다.
<>입찰 방법
=국민은행 각 지점.영업소에서 희망 입찰가격과 수량을 적어 청약하면 된다.
개인은 주민등록증과 사본을, 법인은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해야 하며 응찰
금액의 10%를 증거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입찰가격은 최저가 3만7,600원부터 100원 단위로 청약하며 입찰수량은
최저 50주에 10주 단위로 무제한이다.
낙찰은 입찰가격이 높은 순서대로이고 입찰가격이 같을 때는 입찰수량이
많은 사람이 우선 배정받는다.
낙찰공고는 12월4일 서울신문에 게재되며 12월4~5일 낙찰받은 주식대금을
납부하고 주권교부증을 받아야 한다.
청약시 입출금이 자유로운 국민은행 통장에 증거금을 입금하면 되지만
입찰일(28~29일)과 주식대금 납부일(12월4~5일)에는 이 통장을 다른 용도로
사용할수 없다.
<>예상 낙찰가
=증권전문가들은 한국통신의 상장여부에 확신이 서지 않고 증시가 침체
상태인 점을 감안, 낙찰가가 그다지 높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리사주를 대상으로 지난 25~26일 실시한 매각에서도 한국통신직원들
가운데 인수를 포기한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경제연구소 전병서 연구위원(한경애널리스트)은 "최근들어 통신주 물량
이 늘어나고 있는데다 98년이후 제2시내전화 사업자가 선정되면 한국통신의
독점적 지위도 흔들려 매력을 잃을까 우려된다"며 "낙찰가는 예정가에서
크게 오르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증권사들은 예정가인 3만7,600원에서 3만9,000원대에서 낙찰가가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상장후 예상주가
=상장후 예상주가는 예상낙찰가보다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상장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정부가 내년 상장을 추진한다고 하고 있으나 증시침체가 지속되면 이 또한
연기될 가능성이 높은게 사실이다.
다만 현재 사채시장에서 한국통신 주식이 3만9,000~4만2,500원대에서 거래
되고 있으므로 상장후 주가는 이보다는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통신과 유사한 업종인 한국이동통신은 45만원대, 데이콤은 10만원대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말을 기준으로 주당순이익(EPS)은 이동통신이 3만1,812원으로 가장
높고 한국통신 1,455원, 데이콤 1,073원 등의 순서이다.
그러나 이동통신과 데이콤의 경우 자본금이 286억원과 716억원에 지나지
않는데 비해 한국이동통신은 한전의 절반 수준인 1조4,395억원이나 돼
상장후 주가흐름이 가볍지 않을 전망이다.
<>투자 전략
=지난 94년까지 한국통신 주식은 정보통신주의 부각과 함께 인기를
구가했다.
당장의 상장여부 불투명으로 장외주가는 낮은 편이나 고속 성장산업임을
감안, 장기투자전략을 세워볼만 하다는게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당장에 팔아치우지 않을 계획이라면 장기적 안목에서 투자해볼한 하다는 것.
다만 이번 입찰에서 낙찰가격은 예정가보다 크게 높지 않게 쓰는 전략을
택해볼만 하다고 추천하고 있다.
<정태웅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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