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단신] 신화필름 ; 시네마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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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직못해 방황하는 "백수"얘기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20일 촬영에 들어간 신화필름(대표 이종엽)의 창립작 "백수 스토리"(감독
정준섭)가 그것.
강철수 만화 "밤사쿠라"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졸업후 3년이 넘도록
직장을 못구한 주인공 달호의 눈물겨운 취업작전을 담고 있다.
컴퓨터를 전공했으나 "컴"공포증때문에 키보드조차 못다루는 달호.
가정과 사회에서 천덕꾸러기로 협공당하는 그는 커피점 아르바이트,
가전제품 배달, 볼링장 임시종업원, 공사판 노동자로 전전하다 끝내는
포르노비디오에 출연, "몸"까지 판다.
그러나 놀고 먹는 "식충"인 그에게도 청춘의 열정은 있어 여자만 보면
사고(?)를 친다.
엎친데겹친 격으로 애인이 절교를 선언하자 그는 취직을 먼저 할 것인가,
애인을 잡을 것인가 심각한 고민에 빠지는데.
박중현 권용운 주연.
설날 개봉예정.
<>.시네마서비스(대표 강우석)가 김의석감독의 "홀리데이 인 서울" 제작에
착수했다.
가수겸 배우 김민종이 호텔 벨보이로 출연해 다리모델역의 진희경과 진한
러브스토리를 펼치고 장동건과 최진실이 각각 택시운전사와 호텔 전화
교환수로 나와 감각적인 사랑을 엮어간다.
김의석감독은 19일 가진 제작발표회에서 "다리모델과 벨보이의 사랑이
"도시의 낮"을 그린 것이라면 택시운전사와 전화교환수는 "도시의 밤"을
상징하는 것"이라며 "연출도 드라마보다 캐릭터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
이라고 소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3일자).
20일 촬영에 들어간 신화필름(대표 이종엽)의 창립작 "백수 스토리"(감독
정준섭)가 그것.
강철수 만화 "밤사쿠라"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졸업후 3년이 넘도록
직장을 못구한 주인공 달호의 눈물겨운 취업작전을 담고 있다.
컴퓨터를 전공했으나 "컴"공포증때문에 키보드조차 못다루는 달호.
가정과 사회에서 천덕꾸러기로 협공당하는 그는 커피점 아르바이트,
가전제품 배달, 볼링장 임시종업원, 공사판 노동자로 전전하다 끝내는
포르노비디오에 출연, "몸"까지 판다.
그러나 놀고 먹는 "식충"인 그에게도 청춘의 열정은 있어 여자만 보면
사고(?)를 친다.
엎친데겹친 격으로 애인이 절교를 선언하자 그는 취직을 먼저 할 것인가,
애인을 잡을 것인가 심각한 고민에 빠지는데.
박중현 권용운 주연.
설날 개봉예정.
<>.시네마서비스(대표 강우석)가 김의석감독의 "홀리데이 인 서울" 제작에
착수했다.
가수겸 배우 김민종이 호텔 벨보이로 출연해 다리모델역의 진희경과 진한
러브스토리를 펼치고 장동건과 최진실이 각각 택시운전사와 호텔 전화
교환수로 나와 감각적인 사랑을 엮어간다.
김의석감독은 19일 가진 제작발표회에서 "다리모델과 벨보이의 사랑이
"도시의 낮"을 그린 것이라면 택시운전사와 전화교환수는 "도시의 밤"을
상징하는 것"이라며 "연출도 드라마보다 캐릭터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
이라고 소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