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인터뷰] 이광휘 <홍콩금융관리국 처장> .. "한국진출 환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의 금융기관이 홍콩에 많이 진출하는데 대해 기본적으로는 환영한다.

    그러나 은행의 경우는 인가절차에 시간이 걸려 분기당 1개식만 보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한국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그렇게 요청하고 있다.

    종금사와 리스사에 대해서는 홍콩에서는 특별한 규제가 없어 마음대로
    진출할수 있다"

    홍콩이 한국금융기관의 진출을 억제한다는 인식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광휘 홍콩금융관리국(MA) 은행감리처장은 오해를 풀어달라며 이렇게
    밝혔다.

    한국금융기관이 홍콩에 대거 몰려드는데 대해 그는 "한국의 은행들이 한국
    기업을 상대로 하는 코리아비즈니스에만 치중하는 것은 극복해야 할 과제"
    라고 말하고 "파이의 크기는 같은데 여러 금융기관이 덤비면 각자 먹는
    파이는 적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한국의 종금사나 리스사 등이 너무 많이 진출해 홍콩금융당국이 신경질
    적인 반응을 보인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종금 리스는 상법상기관이라 금융
    당국이 통제하지 않는다.

    다만 이들이 홍콩에 나와있는 다른 외국은행에서 돈을 빌리기 때문에 이들
    종금 리스가 부실화되면 은행의 건전성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주시하고
    있을 뿐이다"고 말했다.

    그는 "홍콩에 진출하려는 한국금융기관은 먼저 사무소형태로 들어와 현지
    조사와 시스템 정비 등 충분한 사전준비가 절설하다"고 밝혔다.

    무작정 들어오면 임대료도 너무 비싸고 영어소통에도 어려움이 었어 고통이
    따를 것이라는 충고다.

    (안상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2일자).

    ADVERTISEMENT

    1. 1

      美 2월 소매판매 0.6%↑…예상치 웃돌아

      미국의 2월 소매 판매가 0.6% 증가하면서 예상치를 넘는 수준으로 반등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1월에 소폭 감소했던 소매 판매액이 자동차 판매 회복에 힘입어 2월에 0.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자동차와 휘발유를 제외한 소매판매도 0.4% 증가해 작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지 않았다.개인 위생용품, 의류, 스포츠 용품, 취미용품 등 13개 업종 중 10개 업종에서 소매 매출이 증가했다. 자동차 판매는 1.2% 증가하며 7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1월에 혹독한 겨울 추위로 판매가 지연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주유소 매출 증가는 2월 말에 중동 전쟁을 앞두고 일부 상승 조짐을 보인 미국내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됐다. 미국 정부의 국내총생산(GDP) 상품 소비 계산에 포함되는 이른바 '통제 집단’ 판매는 0.5% 증가하여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수치에는 음식점, 자동차 판매점, 건축 자재 매장 및 주유소가 제외된다.소매 보고서에서 유일한 서비스 분야인 레스토랑 및 바의 지출은 1월 감소세 이후 0.4% 반등했다. 소매 판매 수치는 이란 전쟁 발발 이전까지 미국 소비자 수요가 견조했음을 보여준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는 물가상승률을 앞지르는 임금 상승과 세금 환급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연구소의 내부 카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월에 세금 환급이 저소득층 소비자의 필수 소비재 구매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3월말에 미국내 휘발유 가격이 평균 갤런당 4달러를 넘어서면서 미국 소비자들이 다른 분야의 지출을 줄일 위험이 있내고 지적했다. 김

    2. 2

      美 3월 민간고용, 전쟁 중에도 6만2000명↑…예상 웃돌아

      미국의 민간 부분 고용이 3월에 예상보다 많은 6만2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노동 시장이 안정화되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1일(현지시간) ADP 리서치는 3월에 미국 민간 기업들이 보건 서비스와 교육 부분의 주도로 총 6만2천명을 더 뽑았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경제학자들은 평균 4만 명 증가를 예상했다.미국내 고용 증가는 지난 해 이후로 교육 및 보건 서비스, 건설 부문이 주도하고 있다. 무역, 운송 및 공공 서비스, 제조업 부문에서는 일자리가 감소했다.ADP의 수석 경제학자인 넬라 리처드슨은 "전반적인 고용은 안정적이지만, 일자리 증가는 의료를 포함한 특정 산업에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3월 노동 시장은 ‘고용도 해고도 적은’ 상태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란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과 소비 심리 위축이 향후 고용 증가를 저해할 위험도 있다고 지적했다. ADP 보고서에 따르면, 이직한 근로자 의 임금은 3월 기준 전년 대비 6.6% 상승했고 현재 직장에 머문 근로자의 임금 상승률은 4.5%로 변동이 없었다.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3. 3

      IEA "에너지위기 4월 더 심각…해결책은 호르무즈해협 개방뿐"

      국제에너지기구(IEA) 는 현재의 에너기 위기가 “역사상 최악의 공급망 붕괴”라며 4월이 3월보다 더 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현재로서 근본 해결책은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이라고 강조했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IEA의 파티흐 비롤 사무총장은 원유 공급 부족현상은 3월보다 4월에 더 심각해질 것이라며 “전략석유비축 물량을 추가로 방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르웨이 중앙은행 투자운용의 최고경영자(CEO)인 니콜라이 탕겐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인 굿 컴퍼니”에 출연해, “3월에는 전쟁 발발 이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석유와 가스를 실은 화물선들이 있었고 항구로 석유와 에너지들이 들어왔지만 4월에는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액화천연가스(LNG)를 포함, 4월의 석유 손실량은 3월의 두 배가 될 것”이라며 이는 인플레이션과 경제 성장률 저하로 이어져 “에너지 배급제가 여러 나라에서 시행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비롤은 5주째 접어든 이번 전쟁이 1970년대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같은 이전의 위기 때보다 훨씬 더 심각한 공급 압박을 초래했다고 말했다.“1973년과 1979년의 석유 위기에서는 하루 약 500만 배럴의 석유 손실이 있었는데 오늘 날 우리는 하루에 1,200만 배럴의 석유를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그는 분쟁과 주요 해상 운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해 손실되는 가스 공급량이 4년 전 러시아 가스 공급이 중단되었을 때 시장에서 손실된 양을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석유화학 제품, 비료, 유황 등 세계 공급망에 매우 중요한 필수 원자재들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