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완구업체 매털사, 티코토이사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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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박영배특파원 ]미 최대의 완구업체인 매털사가 경쟁회사였던 티코
토이사를 인수한다.
매털사는 티코사의 주식 7억5천5백만달러를 인수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19
일 발표했다.
피인수대상인 티코사는 미국 완구업계에서 세번째로 큰 회사이며 95년
매출액은 7억9백만달러로 미국내 시장점유율은 3%이다.
이로써 매털사는 미국에서 자사의 시장 점유율(16%)을 포함해 19%의 점유
율을 확보,시장장악력을 키울 수 있게 됐다.
매털 관계자는 "티코토이의 제품이 40%이상 남자어린이용이기때문에 바비
인형등 여자어린이용에 치중된 자사의 브랜드를 보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티코사가 보유하고 있는 유럽등 전세계 36개국의 판매망을 이용,세계
시장을 적극 공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털사는 올초 52억달러에 업체 2위인 하스브로사를 인수하려고 했
으나 거절로 인수가 무산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1일자).
토이사를 인수한다.
매털사는 티코사의 주식 7억5천5백만달러를 인수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19
일 발표했다.
피인수대상인 티코사는 미국 완구업계에서 세번째로 큰 회사이며 95년
매출액은 7억9백만달러로 미국내 시장점유율은 3%이다.
이로써 매털사는 미국에서 자사의 시장 점유율(16%)을 포함해 19%의 점유
율을 확보,시장장악력을 키울 수 있게 됐다.
매털 관계자는 "티코토이의 제품이 40%이상 남자어린이용이기때문에 바비
인형등 여자어린이용에 치중된 자사의 브랜드를 보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티코사가 보유하고 있는 유럽등 전세계 36개국의 판매망을 이용,세계
시장을 적극 공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털사는 올초 52억달러에 업체 2위인 하스브로사를 인수하려고 했
으나 거절로 인수가 무산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