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파일] 미동수산, 오징어 자동할복세척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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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가공업체인 미동수산(대표 최동림)이 수산업기계개발 전문업체인
미동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오징어의 배를 딸수있는 자동할복세척기를 국내
첫 개발했다.
이회사는 4년간 6억원을 들여 이제품을 개발,최근 오징어가공업체 및
원양어업 회사를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제품은 초당 한마리의 오징어를 정확히 할복.세척할수 있어 기계 1대가
사람 5명의 역할을 하며 선도유지로 인해 신선한 오징어 가공완제품 생산을
가능케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선상에서의 할복은 장기간 냉동보관시 내장성분이 몸통에 번지는
것을 방지해주며 내장을 해상에 방기해 폐수등 환경오염문제를 해결할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제품은 최근 국내 특허등록됐으며 대당 일본산의 절반수준인
1,800만원에 판매된다.
< 문병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0일자).
미동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오징어의 배를 딸수있는 자동할복세척기를 국내
첫 개발했다.
이회사는 4년간 6억원을 들여 이제품을 개발,최근 오징어가공업체 및
원양어업 회사를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제품은 초당 한마리의 오징어를 정확히 할복.세척할수 있어 기계 1대가
사람 5명의 역할을 하며 선도유지로 인해 신선한 오징어 가공완제품 생산을
가능케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선상에서의 할복은 장기간 냉동보관시 내장성분이 몸통에 번지는
것을 방지해주며 내장을 해상에 방기해 폐수등 환경오염문제를 해결할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제품은 최근 국내 특허등록됐으며 대당 일본산의 절반수준인
1,800만원에 판매된다.
< 문병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