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11.18 00:00
수정1996.11.18 00:00
신격호 롯데그룹회장은 17일 오전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JAL957편으로
귀국했다.
롯데그룹측은 신회장이 국내 사업체의 내년도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롯데쇼핑 등의 연말 성수기 대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귀국했다고 설명했다.
신회장은 평소 한달은 국내에, 다음달은 일본에 체류해 왔는데 지난
5월부터는 이례적으로 6개월간 일본에 머물다 이날 귀국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