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최훈)은 17일 경기도 기흥에 연면적 7,350평
규모의 기술연구소 연구관리동과 중앙실험동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지하4층 지상7층 6,000평규모의 연구관리동은 태양광조명시스템 태양
광발전시스템 바닥공조시스템등 첨단시스템과 PC를 이용한 국제영상회의
시스템등을 갖춘 인텔리전트빌딩이다.

이곳에선 박사 25명을 포함한 연구인력 72명이 건축 토목 설비등 42개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 이정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