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KNCC)는 18~19일 서울 압구정동 소망교회에서
제46차 총회를 연다.

기하성 정교회 등 새로운 회원교단이 처음 참석하는 이번 총회에서는
회원교단간의 일치와 연합을 강화하고 21세기를 맞는 한국교회의
선교방향을 찾기 위한 방안이 집중논의될 예정이다.

또 회원교단의 교회수 비율에 따라 예장통합 24명, 감리교 22명,
기장 및 기하성 각 16명, 성공회 복음교회 정교회 각 10명 등 총 120명의
중앙위원을 선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