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들이 설립한 창투사인 무한기술투자(대표 이인규)가 8일 서울
역삼동 사무실에서 주주등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업식을 갖
고 영업을 시작했다.

무한은 첨단기술의 본산인 대덕 한국과학기술원내에 본점,서울 역삼동에
지점(563-0981)을 개설하고 8명의 전문가를 영입했다.

이 회사는 연내 창립기념세미나와 연구기관 및 대학등에서의 창업로드쇼
를 개최하고 10여개사에 벤처투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 문병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