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사 : 윤영환

세계 유수 제약사에 비해 생산성과 품질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음을 절감
하고 제약업계 최초로 지난 93년 전사적 생산성관리운동인 설비관리제도
(TPM)를 도입, 추진해 왔다.

이 회사는 특히 "낭비없는 공장실현"을 추진방침으로 정하고 TPM활동을
전개했다.

93년 도입기에는 기본을 중시한 TPM활동에 중점을 두고 깨끗한 현장만들기,
경영진의 시범활동등을 실시했다.

94년 전개기에는 TPM의 성공적 수행을 회사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설비보전
관리체제구축, 품질보전및 설비초기관리활동등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95년 정착기에는 전략적 TPM구축이라는 목표아래 중복소집단활동을 활성화
하여 중점설비와 원가절감개선활동에 주력해 왔다.

이러한 결과 21억원의 원가절감효과를 거뒀고 부하가 많은 중점설비 10대를
선정, 로스를 집중분석해 설비종합효율을 23% 향상시켰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