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승차감과 경제성이 뛰어난 70t짜리 트랙터를 개발, 4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 트랙터는 현대가 자체개발한 "공기완충식 캡과 운전석"을 적용, 대형 트
랙터의 승차감을 승용차 수준으로 높였고 터보 인터쿨러 엔진을 기본으로 장
착해 오염물질 배출량도 대폭 줄였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가격은 5천6백만원이다.

< 정종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