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금융정보] '예금고객에 경품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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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중 예금에 가입하면 경품을 주는 은행이 있다.
조흥 한일 한미은행 등 시중은행과 농협중앙회가 대표적이다.
종류도 전화카드 립스틱 금반지 건강진단권 상품권 농수산물 항공권
등 다양하다.
이렇게 경품을 제공하는 은행들이 다른 은행보다 이자를 싸게 주는
것은 아니다.
다른은행과 대체로 비슷한 금리를 제시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약간 높은 금리를 약속하는 은행도 있다.
고객들은 경품을 제공하는 은행과 경품내용을 꼼꼼히 살펴보면
"작은 기쁨"을 누릴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조흥은행 = 이 은행의 "립스틱통장"은 고객을 차별화한 대표적인
상품.
미혼여성들의 사회참여 증가로 수입이 늘어났다는 점과 가정의 살림을
대부분 주부들이 맡고 있다는 점에 착안, 이 예금에 들면 립스틱 등
화장품을 선물로 주고 있다.
또 "듬뿍월복리신탁"은 올해말까지 개인 5,000만원, 기업 1억원이상을
한달이상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주도왕복항공권 1매를 제공하고
있다.
<> 한미은행 = "로얄베스트부금"에 가입할 경우 계약금액 또는
납입금액에 따라 국내외항공권을 지급하고 있다.
제공대상은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 회원인 경우이며 제공방법은
거래실적에 따라 무료로 여행할수 있는 비행거리를 늘려주는 마일리지
방식이다.
이 은행은 또 "단기베스트부금"에 가입하는 경우에도 마일리지서비스를
펴고 있다.
가입고객에게 1,000만원당 1만원의 상품권 또는 주유권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가입후 3개월이 지나면 중도해지하더라도 연 9%의 금리를
확정 지급한다.
<> 농협중앙회 = "알짜배기사은예금"에 가입하면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10만원 정도의 농산물 상품권 또는 우리농산물을 보너스로 제공한다.
또 "효도마일리지통장" 고객에게는 거래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
항공권 암진단권 농산물상품권 등을 주고 있다.
< 박준동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9일자).
조흥 한일 한미은행 등 시중은행과 농협중앙회가 대표적이다.
종류도 전화카드 립스틱 금반지 건강진단권 상품권 농수산물 항공권
등 다양하다.
이렇게 경품을 제공하는 은행들이 다른 은행보다 이자를 싸게 주는
것은 아니다.
다른은행과 대체로 비슷한 금리를 제시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약간 높은 금리를 약속하는 은행도 있다.
고객들은 경품을 제공하는 은행과 경품내용을 꼼꼼히 살펴보면
"작은 기쁨"을 누릴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조흥은행 = 이 은행의 "립스틱통장"은 고객을 차별화한 대표적인
상품.
미혼여성들의 사회참여 증가로 수입이 늘어났다는 점과 가정의 살림을
대부분 주부들이 맡고 있다는 점에 착안, 이 예금에 들면 립스틱 등
화장품을 선물로 주고 있다.
또 "듬뿍월복리신탁"은 올해말까지 개인 5,000만원, 기업 1억원이상을
한달이상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주도왕복항공권 1매를 제공하고
있다.
<> 한미은행 = "로얄베스트부금"에 가입할 경우 계약금액 또는
납입금액에 따라 국내외항공권을 지급하고 있다.
제공대상은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 회원인 경우이며 제공방법은
거래실적에 따라 무료로 여행할수 있는 비행거리를 늘려주는 마일리지
방식이다.
이 은행은 또 "단기베스트부금"에 가입하는 경우에도 마일리지서비스를
펴고 있다.
가입고객에게 1,000만원당 1만원의 상품권 또는 주유권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가입후 3개월이 지나면 중도해지하더라도 연 9%의 금리를
확정 지급한다.
<> 농협중앙회 = "알짜배기사은예금"에 가입하면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10만원 정도의 농산물 상품권 또는 우리농산물을 보너스로 제공한다.
또 "효도마일리지통장" 고객에게는 거래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
항공권 암진단권 농산물상품권 등을 주고 있다.
< 박준동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