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골프] 맥널티, 7타차로 '정상' .. 볼보 마스터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마크 맥널티(43.짐바브웨)가 96 유러피언투어 시즌마감 대회인
볼보마스터즈골프대회 (총상금 139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맥널티는 27일 스페인의 발데라마코스 (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76타 (72.69.67.68)를 기록,
283타에 머문 3명의 공동 2위그룹을 무려 7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맥널티는 올시즌 3승, 유러피언투어 통산 15승째를 거두었다.
우승상금 23만8,000달러 (약 1억9,500만원)를 받은 맥널티는 시즌
상금랭킹 5위가 되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웨인 웨스트너는 최종일 데일리베스트인 67타를
쳐 합계 283타로 호세 코세레스 (아르헨티나), 샘 토런스(영국)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베른하르트 랑거 (독일)는 288타, 이안 우즈넘 (영국)은 291타,
유러피언투어 상금랭킹 1위 콜린 몽고메리 (영국)는 292타에 머물렀다.
발데라마코스는 스페인의 골프스타 세베 바예스테로스가 설계한
골프장으로 97년 라이더컵이 열릴 예정이다.
몽고메리는 특히 17번홀 (파5.511야드)에 대해 "지난 1년간 플레이한
홀중 가장 어렵다"고 평가했다.
레이먼이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시즌 상금왕 및 바든트로피
(최저타수), 올해의 선수상 등 3개부문을 석권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9일자).
볼보마스터즈골프대회 (총상금 139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맥널티는 27일 스페인의 발데라마코스 (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76타 (72.69.67.68)를 기록,
283타에 머문 3명의 공동 2위그룹을 무려 7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맥널티는 올시즌 3승, 유러피언투어 통산 15승째를 거두었다.
우승상금 23만8,000달러 (약 1억9,500만원)를 받은 맥널티는 시즌
상금랭킹 5위가 되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웨인 웨스트너는 최종일 데일리베스트인 67타를
쳐 합계 283타로 호세 코세레스 (아르헨티나), 샘 토런스(영국)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베른하르트 랑거 (독일)는 288타, 이안 우즈넘 (영국)은 291타,
유러피언투어 상금랭킹 1위 콜린 몽고메리 (영국)는 292타에 머물렀다.
발데라마코스는 스페인의 골프스타 세베 바예스테로스가 설계한
골프장으로 97년 라이더컵이 열릴 예정이다.
몽고메리는 특히 17번홀 (파5.511야드)에 대해 "지난 1년간 플레이한
홀중 가장 어렵다"고 평가했다.
레이먼이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시즌 상금왕 및 바든트로피
(최저타수), 올해의 선수상 등 3개부문을 석권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