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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기업, 필리핀서 종합관광개발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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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기업이 필리핀에서 종합관광개발사업에 참여한다.

    경남기업은 27일 필리핀의 유명관광명소인 푸에르토 아줄지역에서
    팔리사가발주한 푸에르토 아줄관광개발사업의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이 회사는 지난 25일 마닐라 그랜드호텔에서 김학용사장과
    레베카 판릴리오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계약서에 서명했다.

    아줄개발사업은 필리핀수도 마닐라에서 50 떨어진 아줄지역의 지상과
    바다에 200만평방미터 규모의 대규모 휴양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경남
    기업이 일괄해 공사를 맡게된다.

    이중 콘도미니엄건설은 팔리사측이 토지를 제공하고 경남기업이
    금융제공과 시공 사후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경남기업은 48개월동안 총공사비 4,500만달러를 투입해 마리나부두
    요트장 보트장 여객선터미널 콘도미니엄 등 5개 레저시설을 지을 계획
    이다.

    < 고기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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