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미국 독일등의 석학 20여명을 초청, "21세기 문명과 불교"를
주제로 세계불교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송총장은 인사말에서 "세계와 인류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불교적 조명을 통하여 21세기를 향한 불교의 새 방향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엔 로버트 버즈웰미캘리포니아대LA캠퍼스교수
한스 슈바르츠독레겐스부르그대교수
로버트 써만 콜롬비아대교수
마츠모토 일본고마자와대교수
호시노 에이키일본대정대학부교수
권기종 동국대불교문화연구원장
오녹원 동국학원이사장
서돈각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