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호텔들이 서양최대 축제중의 하나인 할로윈데이(31일)을
앞두고 축제행사를 다투어 준비하고 있다.

리츠칼튼서울의 펍바겸 레스토랑 "닉스&녹스"에서는 오는 30,31일
이틀간 "할리우드 할로윈 나이트"를 연다.

이날밤에는 댄스파티와 특선요리가 마련된다.

힐튼호텔은 오는 26일 클럽&디스코텍 "파라오"에서,신라호텔은 28일부터
31일까지 나이트클럽 "투제로투"에서 각각 "할로윈나이트"행사를
갖는다.

또 호텔현대(경주)은 25일 하바나에서, 웨스틴조선비치호텔(부산)은
31일 저녁8시부터 아일랜드식 펍 레스토랑인 <오킴스>에서 각각
할로윈축제를 마련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