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1면톱] 은행 지급준비율 내달 8일 인하..한은, 평균 1.8% P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다음달 8일부터 은행지급준비율이 평균 2.0%포인트 인하된다.

    이에따라 은행들의 일반대출 우대금리(프라임레이트)도 평균 0.25%
    포인트가량 인하될 전망이다.

    23일 재정경제원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통화당국은 은행지준율을
    현재 평균 7.4%에서 5.4%로 2.0%포인트가량 인하, 11월상반 월 지준
    시작일인 오는 8일부터 시행키로 결정했다.

    통화당국은 지준율인하로 풀리는 2조8천억원가량의 통화는 총액한도대출
    축소와 통안증권발행을 통해 흡수키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은행지준잔액은 11조여원으로 지준율이 2.0%포인트 내리면
    9조2천억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통화당국이 은행지준율을 내리는 것은 지난4월에 이어 올들어 두번째다.

    통화당국이 은행지준율을 이처럼 내리기로 확정함에 따라 은행들은
    연간 3천억원의 수지개선효과가 있어 일반대출우대금리를 현재 연 8.75%
    (대형은행 기준)에서 8.50%로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은행들은 최근 한은의 지준율 인하를 전제로 대출금리를 인하
    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어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금리인하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렇게되면 고비용구조를 고착화시키는 주범으로 꼽힌 고금리구조의
    개선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은관계자는 "그동안 지준율을 인하한다는 전제아래 의견을 조율해
    왔다"며 "경쟁력 10%이상 높이기 운동 차원에서 지준율을 다음달 8일부터
    인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하영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4일자).

    ADVERTISEMENT

    1. 1

      "명품인 줄 알았네"…요즘 백화점서 줄 서서 산다는 브랜드 [트렌드노트]

      지난 20일 오후 1시30분께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3층. 스포츠웨어 브랜드 '온' 매장 앞에 설치된 웨이팅 기기 화면에는 '대기 19팀, 예상 대기시간 31분'이라는 안내 문구가 ...

    2. 2

      정부, 미 대법 '상호관세 위법' 판결 긴급 대응

      미국 연방대법원 판결에 대해 정부는 "한국에 부과되는 15%가 무효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미국이 별도로 10% 관세를 발표하는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주말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3. 3

      '車 ·반도체' 어쩌나…'상호관세 위법' 판결에도 웃지 못하는 한국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통상 정책인 '상호관세'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렸지만, 한국 수출 전선에 불던 찬바람이 가시진 않을 전망이다. 법원이 일방적 관세 부과 권한에 제동을 걸었...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