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의 폭락이다.

강력한 저항에 부딪쳤으니 일단후퇴가 상책이다.

문제는 시세흐름의 변화다.

중소형 개별종목이 큰 천장을 쳤는지가 질문의 요지다.

금광이니 첨단기술 등의 풍문이 모두 사기라는 주장엔 종목장의 부활을
주장하는 대안부재론이 맞서있다.

조정 이후엔 "필시 대형주"라는 주장은 아직은 소수의견이다.

어떻든 큰 상투라는 주장엔 주의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어떤 종목은 지나치게 시세가 났다.

시세의 높이를 보면 한번 쉬면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고 볼수도 있다.

어차피 지금은 97년을 내다보고 주식을 사야할 때다.

이점이 초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