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정밀공업발전의 밑바탕이될 정밀측정기술자를 2000년까지
총 2천명 양성키로 했다.

중기청은 21일 한국측정기기교정협회에 중소기업 정밀측정기술 실무추진
자과정을 개설,매년 4백명씩 2000년까지 모두 2천명의 정밀측정기술자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해선 정밀공업의 육성이 시급하나 측
정인력부족으로 발전에 한계가 있어서이다.

올해 교육은 이달 29일부터 시작되며 12월초까지 매회 80명씩 5회에 걸
쳐 이뤄진다.

<김낙훈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