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서울대 개교 기념식 '폭죽비' 할머니 1천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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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대에서 열리는 개교 50주년 경축음악회에 60대 할머니가
"폭죽" 비용으로 1천만원을 쾌척해 화제.
고 김창락 화백의 부인 서옥균씨(65)는 14일 서울대에서 음악회를
열면서 예산부족으로 "불꽃놀이"를 못한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폭죽비용
1천만원을 발전기금 명목으로 내겠다는 뜻을 행사를 기획중인 백명진
교수 (산업디자인과)를 통해 학교측에 전달.
서울대 관계자는 "서울대와 전혀 연고가 없는 사람이 많은 돈을 선뜻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며 "레이저빔쇼와 폭죽쇼가 합쳐져 더욱
화려한 경축 음악회를 열 수 있게 됐다"고 설명.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5일자).
"폭죽" 비용으로 1천만원을 쾌척해 화제.
고 김창락 화백의 부인 서옥균씨(65)는 14일 서울대에서 음악회를
열면서 예산부족으로 "불꽃놀이"를 못한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폭죽비용
1천만원을 발전기금 명목으로 내겠다는 뜻을 행사를 기획중인 백명진
교수 (산업디자인과)를 통해 학교측에 전달.
서울대 관계자는 "서울대와 전혀 연고가 없는 사람이 많은 돈을 선뜻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며 "레이저빔쇼와 폭죽쇼가 합쳐져 더욱
화려한 경축 음악회를 열 수 있게 됐다"고 설명.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