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쟁력강화를 위해 금리를 연10% 수준으로 낮추기 위한 방안을
발표한데 힘입어 회사채금리가 연11%대로 떨어졌다.

9일 금융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연11.98%로
전일보다 0.3 0%포인트나 떨어졌다.

회사채수익률이 연11%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9월16일이후 처음이다.

3개월짜리 기업어음할인 금리도 연13.9 0%로 전일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연13.5 0%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 안상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