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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루미늄 표면처리 쌀포장지 양산...두래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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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포장지 전문업체인 두래산업(대표 이상학)이 알루미늄을 증착해
    만든 쌀포장지를 개발,본격양산에 나섰다.

    두래산업은 지난 6개월동안의 개발기간을 거쳐 자외선 차단효과가
    뛰어나 쌀맛이 변하지 않고 장기간 보존할 수 있는 알루미늄쌀포장지를
    최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포장지는 포장지의 접합면을 특수부직포로 가공처리해 공기소통이
    원활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기존 폴리에틸렌 포장지는 공기소통이 잘되지 않아 쌀을 장기간
    보관하면 그맛이 변질되는 단점이 있었다.

    이 포장지는 또 방충 방습효과가 뛰어나다.

    재질이 알루미늄이라 디자인과 인쇄등을 미려하게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회사는 40억원을 들여 전북김제공장에 연간 10 들이 쌀포장지
    3천6백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최근 완비했다.

    특히 이공장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12가지 색깔을 인쇄할 수 있는
    12도인쇄기를 설치,인쇄수준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회사는 이미 일본의 농협 도정공장등에 선적을 시작했으며 올해수출이
    1백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회사의 이사장은 "갈수록 쌀의 질이 중요시되고 있다"며 "이에따라
    쌀의 질을 보존하는 역할을 하는 쌀포장지도 갈수록 고급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 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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