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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지역 물류 획기적 개선 기대..대구복합화물터미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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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 신경원기자 ]

    국내에서 처음으로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록될 대구복합화물터미널 1단계 조성사업이 98년 완공을 목표로 오는
    11월 착공된다.

    철도청과 대구시 청구가 제3섹터 방식으로 설립한 대구복합화물터미널
    (대표 서태윤)이 주체가 돼 건설과 운영을 담당하게 되는 서대구화물역을
    포함한 복합 화물터미널은 단순 화물기지의 개념에서 벗어나 화물의 집.
    배송은 물론 통관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내륙통관기지
    기능까지 갖추게 된다.

    특히 이곳에는 주사업인 물류사업 외에 유통업과 정보통신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돼 대구 경북지역 물류유통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업개요

    대구복합화물터미널이 최근 철도청의 승인을 획득한 최종사업안에 따르면
    당초 2만3천평 규모였던 화물기지가 3만4천평으로 늘어났고 화물기지안에
    ICD, 일반화물터미널, 철강재하치장, 철도화물창고 등을 두는 대신 활용도가
    낮거나 효율성이 없는 유연탄기지, 양회기지, 자동차 하치장 등은 계획에서
    삭제됐다.

    또 철도를 상당부분 화물기지로 이설해 선로부지를 줄였다.

    이같은 사업기본계획 변경으로 투자비는 당초 3백88억원에서 4백86억원
    으로 늘어나게 됐으며 부지비를 포함할 경우 총 투자비는 8백억원규모로
    늘어났다.

    대구복합화물터미널 조성사업은 2단계로 나누어 건립되는데 1단계
    6만6천평에는 1만2백평규모의 컨테이너 야드와 1천8백평규모의 화물
    취급소를 갖춘 내륙통관기지(ICD)가 건설되고 3천평규모의 일반창고와
    3천5백평규모의 구역화물터미널도 갖추게 된다.

    유통시설로는 연 36만톤규모의 철강재하치장과 6천평규모의 창고형
    할인점 전문도매상가 등 소비재 유통단지가도 들어서게 된다 또 물류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정보단지에서는 화물터미널 운영을 위한 전산망과
    터미널을 이용업체의 전산서비스와 물류 유통관련 각종 정보도 제공하게
    된다.

    대구복합화물터미널은 최첨단 물류시설과 종합전산망을 통한 운영으로
    오는 99년부터 가동에 들어가 완전가동 시스템을 갖추게 되는 2001년에는
    대구 경북지역 물동량의 30%에 이르는 연간 3백20만톤의 화물을 처리해
    물류비용절감 도로교통체증 해소 등으로 지역경제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단계 사업은 총 1천1백억원이 투자돼 인근의 5만8천여평을 매입해
    추가로 정보단지와 유통단지를 조성하게 되는데 98년부터 시작돼 2001년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대구복합화물터미널은 철도청 25%, 청구 25%, 대구시 12.5%, 일반 37.5%를
    출자해 지난해 12월8일 설립됐는데 실질적인 운영은 주사업자로 선정된
    청구에서 담당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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