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제지(사장 정선기)가 자체 제정한 "고객의 달"을 맞아 최근 한강고수
부지에서 대청소를 실시하는등 다양한 행사를 벌이고 있다.

쌍용제지는 매년 9월을 고객의 달로 선포하고 환경행사 사회봉사 고객
중심행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는 환경행사로 본사직원 1백여명이 참석한
한강고수부지 대청소를 비롯, 오산공장의 청학동산 송학약수터주변정화
조치원 군립공원가꾸기운동 구미 금오산환경보호등의 행사를 가졌다.

또 사회봉사프로그램으로 단체헌혈 재활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고객초청
공장견학 협력업체와의 간담회 대리점경영 밀착지원등 고객중심행사도 병행
하고 있다.

쌍용제지는 앞으로 환경보호설비확충과 환경친화적 제품개발등으로 환경
친화기업으로서의 이미지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김낙훈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