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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틸, 중소기업 지원 대폭 확대 .. 외상기간 연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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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제철의 판매계열사인 포스틸은 대부분 중소기업인 고객사들의 불황
    타개를 지원하기 위해 외상기간을 연장해주고 결제연기 한도액 규모도 대폭
    확대키로 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포스틸은 중소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외상기간을 열연 및 후판의 경우
    40일에서 50일로, 냉연은 75일에서 85일로 각각 10일씩 늘려 주기로 했다.

    또 외상기간이 만료되더라도 자금난이 심해 대금결제가 어려운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결제연기 한도액 규모도 지난해 월 98억원에서 올해 3백55억원
    으로 늘린데 이어 이달부터는 5백억원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와 함께 고객사의 수요를 빠른 시일내에 충족시키기 위해 고객이 주문
    하기 이전에 철강재를 미리 생산해 유통기지에 보관했다가 고객요청시 즉시
    공급하는 체계인 계획생산 규모를 현재 전체 물량의 2% 내외에서 4.4분기
    에는 10%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현재 35~45일 정도 걸리는 납기는 7일 이내로 단축될 전망이다.

    포스틸은 이번 고객사 지원책 시행으로 중소 철강수요업체들에게 연간
    1천4백억원 가량의 자금지원 효과가 있어 고객사들은 2백50억원의 순이익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클레임 보상과 관련, 포스틸은 지난해 24시간 이내 "선보상 후조사"
    제도를 도입한데 이어 금액에 따라 팀장이나 임원이 결제하던 것을 영업
    담당자가 즉시 처리토록 권한을 부여, 보상을 더욱 신속히 하기로 했다.

    < 차병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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