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대한민국 학술원상 시상식이 17일 오후 이수성 국무총리,
안병영 교육부장관, 이현재 학술원회장 김창환 부회장 등 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학술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남광우 인하대 명예교수 (인문과학부문)
진홍섭 문화재보호재단 비상임이사 (인문과학부문)
소칠섭 고려대 교수 (자연기초과학부문)
강일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위원 (자연응용과학부문)
등 4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휘장 및 2,0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