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구금호그룹 회장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자랑스런
금호 50인"을 선정, 17일 서울 그룹 본사 아시아나빌딩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자랑스런 금호 50인엔 전국제안왕인 윤생진회장부속실 차장을 비롯해
금호고속의 9년 무사고운전기사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에겐 3박4일간의 유급휴가와 부부동반 해외여행권및 2호봉 특별승급의
혜택이 주어진다.

<차병석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