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제14차 국제가상사설망서비스회의를 한국 미국 일본등 세계
31개국 49개 통신사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
하얏트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가상사설망협의체가 통신사업자의 망을 자사의 사설망
처럼 이용해 국제전화를 걸고 있는 기업고객들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과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김도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