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부총리, 1주일에 한두번 "산행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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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은 종종 관악산을 넘어 과천 정부종합청사
로 출근한다.
조찬모임등 바쁜 아침일정 때문에 매일은 힘들지만 적어도 1주일에 한두번
은 산행출근길을 택한다.
새벽 5시 30분께 서울대 정문에서 출발, 정상을 넘어 과천청사옆 등산로에
도착하면 7시가 채 안된다.
보통 사람들보다 1시간정도 빠른 속도다.
근처에서 간단한 목욕과 식사를 마친뒤 곧바로 출근해 업무를 시작한다.
한부총리의 등산출근은 단순히 "건강"을 위한 것만은 아니다.
잡념을 지우고 "몰입"할 수 있는 시간으로서의 의미가 더 크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비서관만을 대동시키는 것도 그래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9일자).
로 출근한다.
조찬모임등 바쁜 아침일정 때문에 매일은 힘들지만 적어도 1주일에 한두번
은 산행출근길을 택한다.
새벽 5시 30분께 서울대 정문에서 출발, 정상을 넘어 과천청사옆 등산로에
도착하면 7시가 채 안된다.
보통 사람들보다 1시간정도 빠른 속도다.
근처에서 간단한 목욕과 식사를 마친뒤 곧바로 출근해 업무를 시작한다.
한부총리의 등산출근은 단순히 "건강"을 위한 것만은 아니다.
잡념을 지우고 "몰입"할 수 있는 시간으로서의 의미가 더 크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비서관만을 대동시키는 것도 그래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