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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금목적 회사채발행 "급증"..올 8월까지 11조6천여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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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들어 경기침체 등으로 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회사채발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올들어 8월까지 국내기업들이 운영자금
    목적으로 발행한 회사채규모가 모두 11조6,26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조5,069억원)보다 78.6% 증가한 수치이다.

    이기간 운영자금 목적으로 발행한 회사채물량이 전체 발행물량
    (18조8,686억원)가운데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55.5%)보다 대폭 높아진
    61.6%였다.

    반면 시설자금 목적으로 발행한 회사채의 비중은 지난해 20%에서
    17.8%로 줄었고 차환자금 목적도 24.5%에서 20.5%로 감소했다.

    이같은 현상은 국내 경기침체와 기업들의 매출부진으로 자금흐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주로 회사채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주식시장 침체로 기업공개및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이 여의치않은
    점도 회사채발행을 크게 늘리게 한것으로 풀이된다.

    이기간중 전체 회사채발행물량은 지난해 같은기간(11조7,157억원)보다
    61% 늘어났다.

    < 정태웅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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