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그룹 생보진출 앞당겨질듯 .. 공정위, 제한해제 요구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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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5대 대기업의 생명보험업 진출제한 해제를 요구함에
따라 현대 대우 LG그룹등 3대 그룹의 생보업 공식진출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설 생보사의 지급여력이 갈수록 악화일로에 있어 조만간 정부의
생보업 진출규제가 철폐될 것으로 보인다.
재정경제원 김석원 보험제도담당관은 2일 이와관련,"지난 5월 현대
대우LG등 3대 그룹을 제외하곤 대기업의 생보업 진출규제를 풀었기
때문에 현재로선 추가완화를 공식검토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미온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현대 대우 LG그룹이 특수관계인을 통해 사실상 생보업에
진출한데다 5대 대기업중 삼성그룹이 삼성생명을 소유하고 있는
등 생보업 진출규제의 명분이 약해 정부가 올해안에 현대그룹등의
생보업 진출을 허용할 것으로금융계는 내다보고 있다.
< 정구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3일자).
따라 현대 대우 LG그룹등 3대 그룹의 생보업 공식진출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설 생보사의 지급여력이 갈수록 악화일로에 있어 조만간 정부의
생보업 진출규제가 철폐될 것으로 보인다.
재정경제원 김석원 보험제도담당관은 2일 이와관련,"지난 5월 현대
대우LG등 3대 그룹을 제외하곤 대기업의 생보업 진출규제를 풀었기
때문에 현재로선 추가완화를 공식검토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미온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현대 대우 LG그룹이 특수관계인을 통해 사실상 생보업에
진출한데다 5대 대기업중 삼성그룹이 삼성생명을 소유하고 있는
등 생보업 진출규제의 명분이 약해 정부가 올해안에 현대그룹등의
생보업 진출을 허용할 것으로금융계는 내다보고 있다.
< 정구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