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초대석] 박훤구 <한국노동연구원 신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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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산업에 불어닥치고 있는 경기불황이 장기화 될경우 노동시장에도
상당히 심각한 고용문제가 야기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따라서 우선은 산업현장의 근로자들이 좀더 안정된 여건하에서 생산활동을
벌일수 있도록 고용안정정책개발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의 제4대원장에 취임한 박훤구원장(49)은 "최근의 경기침체
국면을 볼때 노동시장에도 많은 문제가 일어날수 있다"고 지적하고 이같이
밝혔다.
박원장은 앞으로의 주요연구과제로 고용안정정책과 함께 근로자들의
"삶의 질"향상을 위한 정책개발을 꼽는다.
그는 "최근 소득수준향상으로 "삶의 질"에 대한 근로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먼저 노동자의 직장생활
여가생활 소비생활등 그실태를 종합적으로 살펴볼수 있는 근로자
파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각업종이나 연령별로 생활실태를 비교한다거나 외국노동자의
생활과도 비교함으로써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간다는 것.
이같은 연구과제를 해결하기위해선 산업현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전제조건이다.
따라서 그는 연구원 박사들에게 현장 바로 알기를 강조한다.
"노동정책을 연구하려면 현장을 아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현장감각을 익혀야만 실효성있는 정책이 나올수있는 것이지요"
박원장은 연구원이 정부정책을 무조건 옹호하는 관변단체에 불과하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정부의 정책수립시 초기단계에서부터 서로 고민하고
대화하면서 좀더 효율적인 방안을 이끌어내면 그역할을 다한 것"이라며
"연구원에 대한 독립성, 종속성 논란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박원장은 미네소타대학에서 경제학박사를 취득한후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한국노동연구원부원장등을 역임했으며 지난4월까지
3년여동안 청와대비서관으로 재직한바 있다.
< 윤기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일자).
상당히 심각한 고용문제가 야기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따라서 우선은 산업현장의 근로자들이 좀더 안정된 여건하에서 생산활동을
벌일수 있도록 고용안정정책개발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의 제4대원장에 취임한 박훤구원장(49)은 "최근의 경기침체
국면을 볼때 노동시장에도 많은 문제가 일어날수 있다"고 지적하고 이같이
밝혔다.
박원장은 앞으로의 주요연구과제로 고용안정정책과 함께 근로자들의
"삶의 질"향상을 위한 정책개발을 꼽는다.
그는 "최근 소득수준향상으로 "삶의 질"에 대한 근로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먼저 노동자의 직장생활
여가생활 소비생활등 그실태를 종합적으로 살펴볼수 있는 근로자
파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각업종이나 연령별로 생활실태를 비교한다거나 외국노동자의
생활과도 비교함으로써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간다는 것.
이같은 연구과제를 해결하기위해선 산업현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전제조건이다.
따라서 그는 연구원 박사들에게 현장 바로 알기를 강조한다.
"노동정책을 연구하려면 현장을 아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현장감각을 익혀야만 실효성있는 정책이 나올수있는 것이지요"
박원장은 연구원이 정부정책을 무조건 옹호하는 관변단체에 불과하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정부의 정책수립시 초기단계에서부터 서로 고민하고
대화하면서 좀더 효율적인 방안을 이끌어내면 그역할을 다한 것"이라며
"연구원에 대한 독립성, 종속성 논란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박원장은 미네소타대학에서 경제학박사를 취득한후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한국노동연구원부원장등을 역임했으며 지난4월까지
3년여동안 청와대비서관으로 재직한바 있다.
< 윤기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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