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데이타시스템은 한국마사회의 "통합 재무정보시스템"을 수주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마사회의 예산관리에서 조달과 회계관리까지 기존 자료를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전환, 기본사업계획부터 기업재무에 관한 모든
업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며 내년 10월에 구축이
완료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회사는 통합 재무정보시스템 운영을 위해 마사회 직원들에게 초기
현장교육및 정기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 유병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