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의 고금리수신상품 개발이 계속되고 있다.

외환은행은 1일 금액 횟수 일자등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입금시킬수 있는 "
예스플러스통장"을 개발, 2일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 상품의 가입대상은 개인 법인 단체 학생등 제한이 없으며 적용금리는 6
개월이상 11개월까지는 연11.5%,12개월이상 36개월까지는 연12.0%가 확정지
급된다.
또 거래금액 및 기간에 따라 0.5%포인트 범위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받을수
있다.

하나은행도 이날 이자지급방식을 월복리식과 만기일시지급식으로 나눈 "하
나키다리신탁"을 개발, 2일부터 판매키로 했다. <박준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