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I면톱] 가전3사, 가을상품전 세탁기로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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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3사의 가을상전은 세탁기판매전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삼성과 LG는 각각 "97년형 손빨래 세탁기"와 "통돌이 세탁기"시판에
들어갔다고 26일 발표했다.
대우도 공기방울 방식을 이용한 "돌개물살 세탁기"를 2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성은 이 제품이 <>물살을 일으키는 빨래손의 직경을 1cm정도 넓혀
엉킴현상을 줄였고 <>빨래손의 상하운동 횟수를 50% 증가시켰으며
<>윗날개를 기존 3개에서 6개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회전판을 이용, 위로 끌어올린 물살을 네군데에서 폭포수처럼
뿜어줘 빨래가 골고루 섞이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LG는 이번에 선보인 제품이 세탁통과 세탁날개가 서로 반대방향으로
회전, 빨래를 평균 9백20~1천3백40회정도 비벼줘 세탁능력을 기존
제품보다 27%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또 엉킴방지물살을 따로 일으켜 엉킴현상이 72%정도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3중행금기능을 채용, 행굼력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홈드라이코스를 채용, 혼방제품등 부드러운 소재는 세탁날개와
마찰없이 빨 수 있도록 했다.
대우는 신 제품의 회전판을 비스듬하게 설계, 돌개형태의 세탁물살을
일으켜 빨래가 한곳에 몰리는 현상이 없다고 밝혔다.
물살을 좌우는 물론 위아래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해 세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 조주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7일자).
삼성과 LG는 각각 "97년형 손빨래 세탁기"와 "통돌이 세탁기"시판에
들어갔다고 26일 발표했다.
대우도 공기방울 방식을 이용한 "돌개물살 세탁기"를 2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성은 이 제품이 <>물살을 일으키는 빨래손의 직경을 1cm정도 넓혀
엉킴현상을 줄였고 <>빨래손의 상하운동 횟수를 50% 증가시켰으며
<>윗날개를 기존 3개에서 6개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회전판을 이용, 위로 끌어올린 물살을 네군데에서 폭포수처럼
뿜어줘 빨래가 골고루 섞이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LG는 이번에 선보인 제품이 세탁통과 세탁날개가 서로 반대방향으로
회전, 빨래를 평균 9백20~1천3백40회정도 비벼줘 세탁능력을 기존
제품보다 27%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또 엉킴방지물살을 따로 일으켜 엉킴현상이 72%정도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3중행금기능을 채용, 행굼력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홈드라이코스를 채용, 혼방제품등 부드러운 소재는 세탁날개와
마찰없이 빨 수 있도록 했다.
대우는 신 제품의 회전판을 비스듬하게 설계, 돌개형태의 세탁물살을
일으켜 빨래가 한곳에 몰리는 현상이 없다고 밝혔다.
물살을 좌우는 물론 위아래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해 세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 조주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