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중기인] 안갑원 <성광벤드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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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용 관이음쇠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성광벤드(부산광역시 사하구
소재)의 안갑원 사장이 이달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통상산업부와 기협중앙회는 지난 63년 창업이후 33년동안 관이음쇠의
꾸준한 기술개발로 국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킨 안사장을 8월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했다.
안사장은 73년 용접용 블로벤드의 성형제조기술을 개발한 것을 시작으로
89년티 이음관 제조기술 개발, 91년 관이음쇠 제조기술 개발, 95년 기계류,
부품, 소재품질인증서 획득, 96년 국산 신기술인증서 획득 등 지금까지 많은
특허와 실용신안을 획득했다.
성광은 또 꾸준한 해외시장 개척으로현재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세계
13개 국가에 자기상표로 제품을 수출, 무역수지개선 및 수입대체에
기여했으며 지난 95년에는 25억8천만원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이 회사는 "근면성실, 연구개발"이란 경영철학으로 임직원들의 자율경영
및주인의식 고취와 복리후생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으며 불우이웃
돕기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다른 중소기업인의 모범이 되고 있다.
< 신재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7일자).
소재)의 안갑원 사장이 이달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통상산업부와 기협중앙회는 지난 63년 창업이후 33년동안 관이음쇠의
꾸준한 기술개발로 국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킨 안사장을 8월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했다.
안사장은 73년 용접용 블로벤드의 성형제조기술을 개발한 것을 시작으로
89년티 이음관 제조기술 개발, 91년 관이음쇠 제조기술 개발, 95년 기계류,
부품, 소재품질인증서 획득, 96년 국산 신기술인증서 획득 등 지금까지 많은
특허와 실용신안을 획득했다.
성광은 또 꾸준한 해외시장 개척으로현재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세계
13개 국가에 자기상표로 제품을 수출, 무역수지개선 및 수입대체에
기여했으며 지난 95년에는 25억8천만원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이 회사는 "근면성실, 연구개발"이란 경영철학으로 임직원들의 자율경영
및주인의식 고취와 복리후생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으며 불우이웃
돕기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다른 중소기업인의 모범이 되고 있다.
< 신재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