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경영자 덕목 '스피드' 으뜸 .. 삼성경제연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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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1세기에는 "스피드 경영"이 경영자 최고의 덕목으로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는 25일 "21세기 CEO(최소 경영자)의 조건"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현재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일본 소프트뱅크사 손 마사요시, 미국
GE 잭 웰치, 스위스 ABB의 퍼시 바네빅 등 대표적 CEO 3명의 리더십 비교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소는 21세기에 각광받을 기업 경영자의 덕목으로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속도감 <>부단한 혁신의 추구 <>국제감각 <>정보화에 대한 열의
<>전문적 지식 <>창의적 사고등을 꼽았다.
연구소는 21세기의 경영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변화
추구형 리더십으로 "스피드 경영"을 추구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이에 적
응하지 못하면 도태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또 변화를 추구하는 리더는 조직의 장기비전을 종업원에게 제시하고
전체 조직원의 참여를 유도하는 전도사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우수한 경영자는 비전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실천은 종업원의 자율에
맡기는 한편 한번 결정한 일은 결판을 보고마는 과감성을 지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박영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6일자).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는 25일 "21세기 CEO(최소 경영자)의 조건"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현재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일본 소프트뱅크사 손 마사요시, 미국
GE 잭 웰치, 스위스 ABB의 퍼시 바네빅 등 대표적 CEO 3명의 리더십 비교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소는 21세기에 각광받을 기업 경영자의 덕목으로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속도감 <>부단한 혁신의 추구 <>국제감각 <>정보화에 대한 열의
<>전문적 지식 <>창의적 사고등을 꼽았다.
연구소는 21세기의 경영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변화
추구형 리더십으로 "스피드 경영"을 추구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이에 적
응하지 못하면 도태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또 변화를 추구하는 리더는 조직의 장기비전을 종업원에게 제시하고
전체 조직원의 참여를 유도하는 전도사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우수한 경영자는 비전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실천은 종업원의 자율에
맡기는 한편 한번 결정한 일은 결판을 보고마는 과감성을 지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박영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