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국환 전공업진흥청장(57)이 최근 삼성물산 고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신 전청장을 최근 삼성물산 고문에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고문은 상공부 상역국장과 제1차관보, 공진청장을 역임한뒤 한전고문을
지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