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금리 안정 불구 회사채 상승세 지속 .. 연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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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금리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회사채금리는 발행물량부담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12일 금융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회사채는 전일보다 0.08%포인트 상승한
연 12.30%로 뛰어 올랐다.
또 3개월짜리 양도성예금증서(CD) 수익률도 전일 연 14%에서 연 14.20%로
따라 올랐다.
그러나 한은의 탄력적인 통화공급에 힘입어 단기금리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연 14%로 전일과 같은 수준을 보였고 기업어음금리도
연 14.10%로 보합세를 보였다.
채권시장관계자들은 이날 회사채신규발행물량이 약 2천억원에 이르고
금융채등 특수채도 2천3백억원이 쏟아져 나와 물량부담으로 금리가 올랐다고
분석했다.
또 오는 14일도 회사채 발행물량이 2천억원대에 이르러 회사채금리는
당분간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 안상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3일자).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12일 금융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회사채는 전일보다 0.08%포인트 상승한
연 12.30%로 뛰어 올랐다.
또 3개월짜리 양도성예금증서(CD) 수익률도 전일 연 14%에서 연 14.20%로
따라 올랐다.
그러나 한은의 탄력적인 통화공급에 힘입어 단기금리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연 14%로 전일과 같은 수준을 보였고 기업어음금리도
연 14.10%로 보합세를 보였다.
채권시장관계자들은 이날 회사채신규발행물량이 약 2천억원에 이르고
금융채등 특수채도 2천3백억원이 쏟아져 나와 물량부담으로 금리가 올랐다고
분석했다.
또 오는 14일도 회사채 발행물량이 2천억원대에 이르러 회사채금리는
당분간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 안상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