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강화에 역점둬야" .. 경제 5단체 개각관련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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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과 대한상의 무협 경총 중소기협중앙회 등 경제 5단체들은 8일의
정부 개각과 관련, 일제히 논평을 내고 새 경제팀이 고비용 저능률 구조의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단기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경제 단체들은 이번 개각을 현 경제 상황을 극복키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본다면서 수출부진과 무역수지 악화현상을 타개키 위해선 국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 정부는 이번 개각을 계기로 기업의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과감한
규제 철폐를 단행해줄 것도 주문했다.
전경련과 대한상의는 특히 새 경제팀이 경제현장의 실상을 소상히 파악,
정책에 반영해달라고 주문했다.
전경련은 "우리 경제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줄 것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한상의는 "정부의 경제정책방향 전환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이번 개각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수출 부진과 관련해 무협은 무역수지 악화현상을 타개키 위한 국제경쟁력
강화 정책의 수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경총은 21세기 국가경제발전을 위한 신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노사관계개혁 작업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새 경제팀에 요청했다.
중소기업정책과 관련해서는 정통 경제관료들이 침체된 경제난국을 정면
돌파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 심상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9일자).
정부 개각과 관련, 일제히 논평을 내고 새 경제팀이 고비용 저능률 구조의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단기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경제 단체들은 이번 개각을 현 경제 상황을 극복키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본다면서 수출부진과 무역수지 악화현상을 타개키 위해선 국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 정부는 이번 개각을 계기로 기업의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과감한
규제 철폐를 단행해줄 것도 주문했다.
전경련과 대한상의는 특히 새 경제팀이 경제현장의 실상을 소상히 파악,
정책에 반영해달라고 주문했다.
전경련은 "우리 경제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줄 것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한상의는 "정부의 경제정책방향 전환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이번 개각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수출 부진과 관련해 무협은 무역수지 악화현상을 타개키 위한 국제경쟁력
강화 정책의 수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경총은 21세기 국가경제발전을 위한 신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노사관계개혁 작업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새 경제팀에 요청했다.
중소기업정책과 관련해서는 정통 경제관료들이 침체된 경제난국을 정면
돌파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 심상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9일자).